[날씨] 오늘 퇴근길부터 곳곳 단비...고온 현상 점차 누그러져 / YTN

2022-04-11 143

오늘 늦은 오후부터 건조함을 해소해 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.

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도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는데요,

자세한 날씨,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홍나실 캐스터!

오늘부터 건조함을 해소해 줄 비 소식이 있다고요?

[캐스터]
네, 단비 소식이 간절한 요즘이죠,

메마른 날씨 속에 지금도 연천과 양구, 군위 등 곳곳에서 산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
다행히, 오늘부터는 산불이 한고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.

오전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,

본격적인 비는 오늘 퇴근길 무렵,

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시작돼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 영향을 주겠습니다.

그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, 충청 북부와 제주도에 최고 30mm,

그 밖의 지역에서는 5~10mm의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

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도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.

오늘 서울 낮 기온이 20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7도가량 낮아지겠고,

내일 낮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서울 낮 기온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온변화가 무척 심하겠습니다.

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~4도가량 높습니다.

현재 서울은 17.4도, 대구와 광주 16.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.

한낮에는 서울 20도, 춘천 24도 등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3~7도가량 낮겠지만,

광주 27도, 대구 30도로 남부 지방은 오늘까지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

날씨였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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